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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21.11.08 - EBS"임신 중 비타민 D 섭취 부족이 자폐아를 낳을 확률 44% 높이는 것으로 밝혀져"
"임산부는 하루 10마이크로그램의 비타민D 보충제 섭취 중요"
핀란드 일간지 일타레흐티는 지난달 29일 자 기사에서 핀란드 투르쿠 대학과 미국 컬럼비아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임산부의 비타민D 섭취 부족이 자폐아를 낳을 확률을 44%나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를 통해, 그동안 자폐증의 원인으로 확인된 유전, 산모의 흡연, 부모의 나이 및 출생 합병증 외에 임신 중의 비타민D 섭취 부족이 새로운 요인에 포함됐다.
이 연구는 자폐 진단을 받은 1987년~ 2004년 사이에 태어난 1,558명의 사람을 실험군으로 선정, 동등한 수의 대조군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를 이끈 투르쿠 대학 안드레 서렌더(Andre Sourander) 교수는 "비타민D 결핍은 현재 전 세계적인 문제"라며 "임산부라면 태아의 뇌의 정상적인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명된 비타민D를 보충제를 통해 하루 권장량인 10마이크로그램(microgram)씩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연구진은 이전에는 임산부의 비타민D 섭취와 ADHD와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최고의 과학 저널로 알려진 《생물정신의학 Biological Psychiatry》 최신 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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